파크골프장 공사비 총정리
파크골프장 건설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공사비 계산입니다. 예산이 부족하면 제대로 된 시설을 만들기 어렵고, 너무 많으면 사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죠. 이 글에서는 코스, 토목, 부대시설 등 항목별 예산 구성 방식과 함께 창원, 포천, 장수 구장 등 실제 공사 사례를 통해 현실적인 파크골프장 공사비를 알려드리겠습니다.
항목별 공사비 구성
토목 잔디 정비(부지 조성) 공사비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! 부지 평탄화, 흙 성토, 배수 설비는 전체 공사비의 약 30~40% 수준입니다. 포천 한탄강 쪽 파크장에서는 59억 원 중 대부분이 토목·배수에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창원 성산구 18홀(2만5천㎡)은 총 10억 원으로 설계되었는데, 부지 준비와 인프라 구축에 4억 원 이상이 투입되었습니다!
코스 시설 공사비는 그 다음입니다. 홀컵, 티잉 그라운드를 설치하는 공사비가 드는 데요. 18홀 기준으로 보면, 홀컵 및 티잉 그라운드 설치에는 1홀당 약 200만~300만 원이 일반적입니다. 그래서 18홀 기준 적용 시 3,600만 ~ 5,400만 원 수준이 파크골프 코스 공사비입니다.
부대시설 설치 공사비도 듭니다. 클럽하우스, 화장실, 주차장, 쉼터가 꼭 필요하고, 그래서 설치를 해야 됩니다. 포천 파크장은 59억이 들어간 총 경비 중에 화장실, 주차장, 토지 보상비 등이 포함돼 있었습니다. 장수군 18홀 시설은 총 19억 원이며, 여기에는 주차장과 화장실, 간이 쉼터 등이 설계되어 있습니다.
그리고 설계나 감리, 행정절차 비용도 들어갑니다. 설계 감리 비용은 전체 예산의 5~10% 수준으로 책정됩니다. 10억 원 공사비 중 감리비로 5백만~1천만 원대가 투입되며, 포천에 파크장 59억 원 사업도 감리 입찰·절차 비용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큽니다
마지막으로 부지매입비 및 보상비입니다. 시 보유 토지나 하천 점용 토지를 사용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큽니다. 창원 구장이나 당진 구장 사례처럼 시가 보유한 토지 사용으로 토지비 0원대가 많습니다. 다만 점용허가·소유권 확보 등 행정 절차가 추가됩니다.
실제 파크골프장 조성 비용 사례
먼저 청주시에 있는 오송파크골프장의 경우, 공사비 포함 총 21억이 조성 비용으로 지출되었습니다. 그리고 청양군 금강변파크골프장 역시 공사비 포함 20억 정도 조성 비용이 들었습니다. 그래서 평균적으로 실제 18홀 파크골프장 조성비용은 20억 정도 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. 만약 비용을 더 저렴하게 만들고 싶으시다면 공원 부지에 설치한 ‘향남파크골프장‘처럼 소규모 공사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.
공사비 책정할 때 실제 계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. 먼저 부지 준비 비용은 2억~3억 원 정도 듭니다. 그리고 홀컵 등 코스 시설 공사비가 18홀 × 250만 원 = 4,500만 원 정도 듭니다. 부대시설 비용은 클럽하우스·화장실·주차장 등 설치로 3억~7억 원이 듭니다. 설계·감리 비용은 예산의 8% × 10억 원 = 8,000만 원 정도 듭니다. 행정 및 기타 비용은 인허가 절차와 보상 등 1억~5억 원 정도 듭니다. 종합적으로 10억~20억 원대는 최소한 공사비로 들어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. 최근에는 파크골프장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기 때문에, 하천·산지·보전구역 포함 시 50억~60억 원 수준까지도 투자되는 분위기입니다.
조성비용 확인 방법
1. 뉴스 보도 예산 자료 확인
2. 행정정보공개청구
3. 시공업체 견적 수집
4. 예산모델링
마무리
지금까지 파크골프장 공사비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. 사실 이 글은 공공 파크골프장 사례를 기준으로 말씀드린 것이기 때문에, 민간 구장을 만들고 싶으시면 ‘민간 파크골프장 설치‘에 대한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.